부동산 투자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지인들에게 경매 등의 투자 방법이나 분양권, 오피스텔, 재개발 등의 투자 품목에 대한 연락을 자주 받습니다.

물론 경매 등 내가 잘 아는 분야나 경험이 있는 투자 방법에 대해서는 최대한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연락을 주고받다 문득 부동산 투자를 하던 시절을 돌아봤다.

2014년경부터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으니 횟수로 따지면 벌써 10년 가까이 됐네요.

투자 초기 적은 금액으로 인해 건설 아파트 경매, 지방 소도시 분양권, 단독 아파트, 소면적 등 입지보다는 자금에 따라 투자가 이루어졌다.

, 1000만~2000만원 한도.

부동산 공사의 경우 벽지, 바닥재, 문고리, 도어락, 인테리어필름, 지붕방수, 도장공사 등 기본적인 내장자재는 자재를 구매하여 직접 시공하였고, 주방 및 욕실리모델링의 경우 직접 관리를 통해 인테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회사를 요청하여.

또한 동네 게시판이나 매장 주변 벽면에 직접 만든 전단지를 붙여 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승장 속에서도 준공 부동산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았다.

단기간에 대량 공급에 따른 낮은 전세값과 마이너스 프리미엄으로 지역 소도시 분양권은 매우 안타까워하고 위축되었다.

매입잔금 및 보증금 반환, 누수 등 금전적 압박으로 밤새 뒤척이며 잠도 못 자고 출근하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 대상포진에 걸려 한동안 신장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

그렇게 투자를 시작한 후 약 5년 동안 소유한 부동산을 관리, 처분하는 등 투자(?)에 몰두했다.

돌이켜보면 부동산의 큰 흐름을 읽지 못하고 조바심과 단편적인 지식과 정보로 물건을 사는 데 집중했던 것 같다.

지금은 지금까지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의 흐름에 따라 소액의 돈으로도 충분히 좋은 상품을 살 수 있다”고 확신하지만 당시에는 이런 말이 나오지 않았다.

전혀 마음도, 당장 투자해야 한다는 절박감도 선행됐다.

10년 동안 투자자로 살아오면서 지금 늘어나는 것은 투자 실력이 아니라 ‘신중함’인 것 같다.


자꾸 이것저것 비교하고, 경우의 수를 세는 것 같다.


조심성이 많아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은 비결이 아닌 비결인 것 같습니다.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투자를 지속했다면 최근 매매가와 전세가 급락을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2년전부터 노후되거나 노후된 물건들을 정리하다가 최근 불황기에 좋은 입지의 신축(10년 정도 된 준신축 포함)과 소유하기 부담스럽지 않은 소규모 재개발 물건 위주로 투자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동산 상승세 후반기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부동산은 결국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투자는 멈추지 않고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지방원장 신축/준신축, 사업계획 승인 또는 철거 단계 재개발 등).

최근에 지인에게 “부동산 흐름을 보려고 하는데, 참을성이 없어 아니길 바란다”고 진심을 다해 조언했다.



물론 이 말이 지인들의 마음에 와 닿지 않을 것임을 잘 알고 있다.



결국 지인들은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나만큼 고생하지 않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려고 한다.



비슷하게 내 마음에 닿지 않을거야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이제 막 부동산 공부나 투자를 시작했다면 주제넘은 조언을 해주고 싶다.



“부동산의 큰 흐름을 보고, 서두르지 말고, 대도시에서 좋은 위치에 있는 물건에만 투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