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투표하던 순창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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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투표한 순창주민…트럭 들이받아 심장정지 2명, 12명 부상


구급차 파일 사진. 연합뉴스

전북 순창에서 1톤 트럭이 노조위원장 선출을 위해 투표를 기다리던 수십 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30분께 순창시 구림면 농협의 한 주차장에서 1톤 봉고트럭이 노조위원장의 목소리를 기다리던 수십명과 들이받았다.

. 병기, 전라북도.

이 사고로 중상 5명, 경상 7명 등 총 14명이 다쳤고 심장마비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투표를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인 주에서 사고가 발생해 추가 부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소방당국은 구급차 15대를 현장에 출동시키고 1차 조치에 들어갔다.

경찰은 운전자의 미숙한 조작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비료를 들고 나온 운전자가 브레이크와 액셀을 잘못 밟았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