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옥순상철 오작교는 임영웅, 내년 가을 결혼 계획, 솔로

19대 옥순상철 오작교와 임영웅이 내년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나혼자 19 시청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했던 19대 옥순상철 커플의 근황이 방송됐다.

두 사람은 나혼자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연애 중임을 보여줬고, 커플 화보도 찍고 인터뷰도 했다.

최근 나솔사계에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나솔사계가 정기적으로 이렇게 근황을 공개하는 게 참 좋은 것 같다.

상철이는 자신이 이런 것에 집착하는 타입인 줄 몰랐다며 옥순이가 바쁠 때 2시간이라도 연락이 안 되면 속상할 것 같다고 했다.

질투해서 미안하다는 편지까지 남겼다.

두 사람이 너무 귀엽게 사귀고 있다.

https://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st/2024/04/18/18_930963_88221.jpg

김해의 파이프 제조 회사에서 일하는 19학년생 옥순. 그녀는 이 드라마 이후 회사에서 인기 스타가 되었다고 한다.

촬영일 기준으로 174일째 사귀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별명이 베이비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일하는 중간에도 계속 전화 통화를 한다.

너무나 다정한 모습이다.

19회 마지막에 최종 선택을 하지 않은 이유도 공개. 머리로는 안 맞는다는 걸 알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는 말이 나왔다고. 옥순은 말하자마자 후회했다고. 사실 둘이 최종 커플이 되는 게 확실해 보여서 보는 내내 너무 황당했다.

끝나고 한참 울었던 모습도 너무 귀여웠고. 상철은 옥순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지만 나와서 3번째 도전을 하기로 했다고.

두 사람을 만나게 한 사람은 임영웅이라고 한다.

상철은 영웅시대 출신인 옥순을 만나기 위해 임영웅의 콘서트에 갔다.

그는 정말 진심이다.

상철은 그녀와 계속 사귀었고 반지와 오리지미를 주면서 고백했다.

두 사람은 내년 가을이나 겨울쯤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서로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들고, 헤어지면 곧 다시 만나고 싶다고 한다.

옥순 역시 이렇게 계속 만나면 평생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상철이와 함께 있고 싶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데프콘이 말했듯이 첫사랑부터 마지막사랑까지~ 온 국민이 응원하는 19대 옥순상철!
연애하는 걸 보고 천생연분인 줄 알았는데 결혼 소식 듣고 너무 기뻐요~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영자와 영수는 어떻게 됐을까요 ㅎㅎ 근황도 들어보고 싶어요~ 19대 옥순상철 오작교가 내년 가을에 임영웅과 결혼할 예정이에요. 저는 솔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