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
목요일 하루는 진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기분 운동이 끝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올집 원장님께 전화 “눈을 물렸어요.~~(울음)와서 보시겠어요?남의 일인 줄 알았더니 가슴이 두근거렸다.
급히 가서 파셨는지 확인하고 복지피부과에 가서 연고 처방을 받았다.
가서~ 물어봐서 미안해.그 엄마도 전화와서~ 원장님 괜찮냐고 전화와서~ 큰애유천 선생님한테도 전화와서~ 왜 이래.
이걸로 안좋은 일은 한번에 생길까봐 금요일에 가장 편한 사람의 친구를 만나러 수원역 ㄱ
말이 필요 없다.
둘이 반마리 주문하기 딱이다!
매운 게 스트레스 해소.
음료나 계란찜중에 선택할수있는 나에게 메인은 양배추샐러드wwww소스가 정말알려져서
기본 3접시 클리어~~~ 디저트로 케이크 1개당 천원 마카롱을 사재기 아이들 간식 준단 핀 계열로… 낄낄거리던 정체가 싹 가라앉네.좋아 가끔 이런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