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 2009년 개봉한 지구의 종말을 준비하는 이야기

1. 인트로

2009년 영화 <2012> 3년 후의 미래를 상상하며 영화를 본 기억이 납니다.

다양한 도시와 스케일에서 느낄 수 있는 시원함 때문에 극장에서 두 번 본 작품이다.

재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재난 영화 탑 5 안에 들거라고 확신합니다.

이때 지구의 묵시록에 관심이 많아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봤다.

영화의 배경은 고대 마야력의 끝인 2012년 12월 21일이다.

이날부터 지구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화산폭발, 지진, 쓰나미 등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재난을 피하기 위해 정부와 과학자들은 인류를 구하기 위한 비밀 계획을 세웁니다.

영화는 생존을 위한 인류의 여정과 이를 극복하려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2. 캐릭터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John Cusack as Jackson Curtis: 실패한 작가이자 가족을 구하려는 영화의 주인공인 상류층 리무진 운전사.
케이트 커티스 역의 아만다 피트: 영화에서 잭슨과 함께 가족을 구하기 위해 일하는 잭슨의 전처.
Chiwetel Ejiofor Adrian Helmsley 역: 세계 종말에 대한 정보를 발견하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미국 정부 지질학자.
대니 글로버 – 토마스 윌슨 대통령: 미국 대통령으로서 그는 세계 인구의 생존을 위한 비밀 계획을 이끈다.


Oliver Platt Carl Anheuser 역: 대통령의 보좌관으로 인류를 구하려는 계획을 관리하면서 종종 감정적으로 갈등을 겪습니다.


Thandie Newton Laura Wilson 역: Adrian과 사랑에 빠진 대통령의 딸.
Woody Harrelson as Charlie Frost: 캠프장 개인 라디오 방송국에서 세상의 종말을 예언하고 잭슨에게 종말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는 선구자.


3. 2012년 이야기

이 영화는 지질 학자 Adrian Helmsley (Chiwetel Ejiofor)가 인도의 흑점 활동과 관련하여 지구 내부의 핵 가열을 측정하는 동안 지구가 치명적인 재앙에 직면하고 있음을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Adrian은 미국 대통령 Thomas Wilson(Danny Glover)에게 알리고 대통령은 세계 지도자들과 함께 인류를 구할 계획을 고안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리무진 운전기사이자 실패한 작가인 잭슨 커티스(존 쿠삭)는 두 자녀와 함께 캠핑을 떠난다.

그곳에서 우연히 개인 방송인 찰리 프로스트(우디 해럴슨)를 만나 세상의 종말을 알게 된다.

Charlie는 지각 이동, 지진, 화산 폭발 및 쓰나미와 같은 대규모 자연 재해에 대해 경고합니다.

이러한 재난이 발생하면 잭슨은 가족과 함께 생존을 위한 여정을 떠납니다.

중국에서 건조된 초대형 선박 아크라호를 통해 인류를 구출하려는 계획이 진행 중임을 알게 된 잭슨은 가족과 함께 중국으로 향한다.

이 영화는 전 세계의 장면 사이를 이동하면서 화려한 재난 영상을 제공합니다.

잭슨 일행은 다양한 위험에 직면하고 결국 중국에 도착해 방주에 승선한다.

방주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자 미래를 건설할 배다.

방주에는 전 세계의 정치인과 부유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동식물을 구성하는 일부 생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크가 떠난 후에도 재난은 계속되지만 주인공들은 도전과 투쟁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다.

아크 안에서도 서로 다른 이해관계와 갈등이 발생하지만 인물들은 힘을 합쳐 상황을 해결한다.

Adrian Halsley와 Jackson Curtis는 선체에 큰 피해를 입은 아크의 문을 닫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는 데 기여합니다.

재난 이후 지구의 지형은 크게 바뀌었지만 방주에 탑승한 인류는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영화 ‘2012’는 대표적인 재난영화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상상력과 다이내믹한 연출이 돋보인다.

영화는 고대 마야력의 끝인 2012년 12월 21일을 기점으로 지구멸망 시나리오를 다루며 생존을 위한 인류의 사투를 그린다.

우선 영화의 시각적인 측면에 큰 영향을 미친다.

화려한 CG와 재난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자아내게 하며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의 가치를 높인다.

지진, 화산폭발, 쓰나미 등 각종 자연재해의 장면들이 실감나게 연출되어 관객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인물들 간의 갈등과 개성이 돋보인다.

잭슨 커티스(존 쿠삭)와 아드리안 헴슬리(치웨텔 에지오포)를 비롯한 주인공들은 성격과 목표가 다르지만 결국 인류의 생존을 위해 힘을 합친다.

영화는 이러한 인물들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며 인간의 의지와 용기의 메시지를 강조한다.

그러나 영화의 스토리와 구조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있습니다.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의 스토리가 정형화되고 예측 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뻔한 클리셰의 반복을 비판한다.

또 영화가 너무 길어서 중간에 지루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 관객들도 있다.

그럼에도 영화 ‘2012’는 화려한 영상미와 스케일, 인간의 희망과 용기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이뤘다.

재난 영화의 대표작으로 기억되는 이 영화는 인류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는 또한 가족의 유대를 회복하고 사랑과 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간적인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요컨대 영화 ‘2012’는 화려한 영상미와 스케일로 재난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영화는 인간의 희망과 용기, 사랑, 우정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인류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이야기의 공식과 예측 가능성에 대한 비판이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서스펜스를 가져다주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